2005년부터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에서 중풍, 뇌경색, 뇌출혈, 뇌질환, 고혈압, 두통, 현훈, 진전, 파킨슨병, 협심증, 부정맥, 흉통 등 고난이도 환자군의 진료를 하면서 실력을 쌓아갔습니다.

또한 대한중풍학회 등 큰 학술대회 개최의 주체로서도 활동하였고 다수의 학술논문들을 단독 또는 공동으로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8사단 사단의무대에서 군의관으로 염좌와 근육통 등을 비롯해 다양한 근골격계 통증환자들을 치료하였습니다.
전역 후 유명 척추관절 한방병원 네트워크의 강남 본원에서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와 척추관절질환 환자들을 하루 수십명씩 볼 정도로 바쁜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MRI를 비롯한 영상촬영자료들의 판독과 진단은 물론, 해부학 및 생리병리적 의학지식들도 풍부히 쌓아갔고,
특히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와 체형교정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기존 추나와 달리 더 편안하면서 효과적인 이완추나를 진행해 치료받은 환자분들에게 “신의 손”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였습니다.

필유한의원 김창현 원장은 그간의 다양한 치료분야를 아우르는 한방진료를 위해 한방내과 전문의인 아내와 서울에서 개원을 하였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과 척추·관절 통증환자들의 소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방내과와 연계해 산후질환 진료분야에서도 소개환자들이 이어졌습니다.

습관성 유산으로 힘들어하던 환자분이 산후보약으로 자연 임신이 되기도 했습니다. 흔해진 비만치료의 경우에도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의 다양한 내과 진료노하우와 유명 한의원의 비만 진료경험을 연계해, 환자별 비만 원인을 진단하고 안전성과 효과 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비만치료를 진행해 역시 입소문을 탔습니다.